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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잡다한 지식을 다루고 있는 잡스입니다.

2009년 11월 국내에서 첫번째 아이폰인 iPhone 3GS가 출시된 이래로 현재 iPhone 11 Pro까지 나왔습니다.

 

그 이용자 또한 상당히 많을텐데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폰을 처음 접하시면서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중 아이폰으로 통화할 때 그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없는 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이번 시간에는 녹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을 기존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바꾸신 분들 중에는 '통화 할 때 녹음하는 기능이 없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 또한 아무 사전정보 없이 아이폰으로 바꾸고 이 기능이 없어서 한참 해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는 제조사인 애플이 위치한 외국이나 미국 일부 주에서 통화 중 동의 없는 녹음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스피커폰을 이용한 녹음

첫 번째는 다른 기기로 통화 내용을 녹음 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기기의 대표적인 예는 또다른 스마트폰이 되는 거죠.

통화하기 전 스피커폰 모드로 바꾸고 지인의 스마트폰이나 집에 남는 공기기의 어플을 이용하는 겁니다.

 

 

2. 스테레오 젠더 이용

 

두 번째는 아이폰용 스트레오 젠더를 이용하는 겁니다.

즉, 한쪽에는 이어폰을 꽂고 다른쪽에는 녹음기 등을 연결하여 녹음을 하는 거죠.

만약 별도의 녹음기가 없다면 컴퓨터의 마이크 단자에 꽂아서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녹음기 프로그램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Windows 10 에서는 '음성 녹음기' 입니다.)

 

3. 어플을 이용

세 번째는 어플을 이용하는 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동의 없는 통화 녹음을 법을 규제하고 있는 탓에 개인 개발자들이 만든 녹음 어플도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사용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유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그 마저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어플들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한 때, StarT 라는 유료 어플이 있었지만 지금은 서비스를 중단한 듯 싶습니다.

 

4. 타 상품을 이용

네 번째는 시중에 나온 상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 되었는데요.

아이메모, 포토패스트, 콜리코더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대와 장치를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이상으로 아이폰 통화 녹음 방법에 대해 다루어보았습니다.

차후에는 외국 규제 관련하여 국내에서만큼은 녹음이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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